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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 대한민국 국회에서 열린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에서 문화외교의 새 지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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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2일,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한중수교 33주년 기념포럼’에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가 대표 자격으로 공식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한중 우호협력 증진을 위한 인류운명공동체와 새로운 한중관계"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한중 양국의 정치, 외교,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뜨거운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과 중국이 공유하는 전통 문화유산의 보존 가치와 예술적 정체성, 그리고 그에 기반한 미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문화외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승규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 대표는 “한중 양국이 가진 고유한 유산은 단순한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미래 세대가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며,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민간외교는 경제적, 예술적 파급력은 물론 정치적 신뢰 구축에도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단순한 감정평가기관을 넘어, 문화유산의 가치 평가, 위탁 판매, 예술품 물납제 대행, 그리고 국제 박람회 및 학술 교류를 추진하며 국내외 문화자산의 가치를 재정의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의 전통 도자기와 회화, 고문서 등의 문화유산을 중국의 문화재 교류기관과 연계하여 공동 전시 및 공동연구 추진에 대한 논의도 오갔다.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이를 계기로 향후 중국 내 박물관 및 예술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사당을 가득 채운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명실상부한 한중문화협력의 가교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문화로 미래를 잇는 대한민국, 그 중심에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가 있다.
1단계. 진위 감정 및 가치 평가 – 유산의 본질을 밝히는 첫 출발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전문 감정사 및 학술위원단을 통해 고미술품, 문화재, 예술품에 대한 정확한 진위 감정 및 시가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거래를 넘어 소장품의 문화적·역사적 의미를 복원하고, 향후 투자 및 보존 전략 수립을 위한 핵심 데이터로 활용된다.
2단계. 위탁 판매 및 컬렉터 매칭 – 유통 시장의 가교 역할
센터는 국내외 박물관, 갤러리, 기업 컬렉터 및 고미술 경매시장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감정이 완료된 작품들을 위탁 판매하거나 전문 컬렉터와 매칭한다. 이 과정은 고가 문화유산의 사장(死藏)을 방지하고, 문화자원의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3단계. 예술품 물납제 대행 – 기업·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솔루션
정부가 도입한 물납제도(문화재로 상속세·증여세 대납)를 활용하여, 고가 예술품 보유 기업 및 개인자산가들에게 전문 컨설팅과 물납 대행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세금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공공 문화자산으로의 전환을 유도하는 혁신적 제도로, 센터는 이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4단계. 국제 박람회 및 학술 교류 – 한국 유산의 세계화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문화유산을 전시하는 국제 박람회 참여와 더불어, 중국·일본·프랑스 등 주요 문화국가의 학술기관과 공동연구 및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서 글로벌 문화외교의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한국 유산의 위상을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4단계 추진 전략은 단순히 문화재를 감정하고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문화자산의 경제적, 외교적, 학술적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고 글로벌 무대에 안착시키기 위한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문화유산감정센터는 단순한 기관이 아닌, ‘문화자산 가치혁신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